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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Huons)는 팬젠(Pangen)을 143억원에 인수한다. 휴온스는 6일 팬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팬젠의 주식을 취득한다. 휴온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도 취득한다. 이후 휴온스는 팬젠 398만3167주,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온스는 팬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
인공혈소판 개발 바이오스타트업 듀셀(DewCell)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2024 아시아 연골 및 골관절염 컨퍼런스(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ACCO)에 참가해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의 골관절염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듀셀은 골관절염에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을 활용한 근본적치료제(DMOAD)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고 조직재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
티움바이오(TiumBio)가 희귀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NE 항체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NE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NE-과활성화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Anti-NE antibody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NE-hyperactivation related diseases comprising the same)이다. 해당 특허는 NE 항체인 ‘NBX005’에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벡터(viral vector)의 캡시드(capsid) 분리 분석법을 프론티어인 바이오엔지니어링 앤드 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러스 벡터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과정에서 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을 체내로 전달하기 위한 운반체로 쓰인다. 이때 바이러스 껍데기인 캡시드에 유전물질을
아이진(Eyegene Inc.)은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막구균 4가 백신 ‘EG-MCV4’에 대한 국내 임상3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수막구균 감염 이력이 없는 만 18~55세의 건강한 성인 약 800명을 대상으로 EG-MCV4 투약군과 GSK의 ‘멘비오(Menveo)’ 투약군으로 1:1 배정해 평가할 계획이다. 약물은 각 1회 투여해 6개월동안 관찰하며 멘비오와 비교해 비열등성의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확인하게 된다. 아이진은 임상3상 후 오는 2026년말까지 품목허가를 받아 그
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5일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GPR119 작용제(agonist) ‘DA-1241’의 글로벌 임상2상 파트1, 파트2의 마지막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DA-1241의 임상2상 파트1,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비교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95명의 MASH 환자에게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 100mg 투약군으로 나눠
의료 인공지능 기업 숨빗AI(Soombit.AI)가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360만달러(약 50억원)이며,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회사이며, 설립 이후 지난달 카카오브레인에서 물적분할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부문인 씨엑스알랩을 흡수합병했다. 숨빗AI 공동 창업자는 카카오브레인 최고헬스케어책임자(CHO)였던 배웅 대표와 이미지 생성 연구 총괄을 맡았던 김
보령(BORYUNG)은 4일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7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809만7207주이며, 신주는 주당 9670원이다. 납입일은 11월1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보령파트너스는 김정균 보령 대표가 88%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대표이사로 등재돼있다. 김 대표는 이번 3자배정 유증 결정과 관련,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재무실적과 주
셀(CELL) 의학자매지인 메드(Med) 저널에 앱클론의 신규 에피토프(epitoep) HER2 항체 ‘HLX22(AC101)’에 대한 병용요법 임상2상 결과가 주목할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표지논문을 장식했으며, 하버드대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cancer center) 임상의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힌 리뷰 논문을 같이 발표했다. 저널측은 이번 표지논문 선정에 대해 위암은 글로벌에서 암으로 인한 4번째 사망 원인이며, 진행성 단계에 들어서면 환자의 예후가 나빠 더 효과적인 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가 미국 국방보건국(The U.S. Defense Health Agency, 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검진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HA는 미 육해공군, 해병대 등 약 960만명의 현역군인, 퇴역군인, 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총 730만달러(한화 약 100억원) 규모이며, 볼파라의 주력 제품 '페이션트 허브(Patient Hub™)'가 미군 의료시
뉴라클사이언스(Neuracle Science)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열린 제17차 미국 알츠하이머병 임상학회(CTAD 2024)에서 자사의 FAM19A5 항체 후보물질 ‘NS101’의 알츠하이머병(AD) 임상1a상의 안전성 결과와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1a상에서는 NS101의 안전성, 약동/약력학(PK/PD), 면역원성 데이터를 발표했다. 임상은 캐나다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단회투여 용량증량시험으로 진행했으며, 최소 0.25mg/kg에서 최대
셀트리온(Celltrion)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를 유럽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독일법인은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해 사전에 약가 등재 및 처방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치고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제품 출시를 빠르게 진행했다. 특히 출시 전부터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 학회인 독일 소화기 학회(German Gastroenterology Congres
알테오젠 헬스케어(Alteogen Healthcare)는 파마리서치(PharmaResearch)와 인간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테르가제(Tergase®, recombinant human hyaluronidase injection)’의 국내 판매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사 알테오젠의 자회사로 알테오젠 자체 제품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통합 법인이다. 지난 7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테르가제는 현재 양산과정을 거쳐 시판준비를 마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드디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규 비만 에셋으로, GLP-1 계열 인크레틴(incretin) 약물의 한계점인 근육손실을 막는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한다. 인크레틴 약물은 비만 환자에게서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지만 체중감량의 20~40%는 근손실을 수반하며, 투약 중단 후 다시 살이 찌는 과정에서 주로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근손실을 줄이거나 근육을 보존하기 위해 여러 접근법이 모색되고 있으며, 아직 임상에서 개념입증(PoC)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경쟁 초기단
동아에스티(Dong-A ST)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한 1795억원, 영업이익은 51.4% 증가한 19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증가했고, 영업이익 증가는 ‘그로트로핀(Growtropin)’ 판매량 증가와 R&D비용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동아에스티의 R&D비용은 203억으로 전년 대비 7.7% 줄었다. ETC 부문은 재조합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및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Motilitone)’ 성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월드ADC(World ADC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AR153’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월드ADC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연구진들이 모여 ADC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ADC 전문 학술대회다. 매년 1000명 이상의 글로벌 ADC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ADC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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