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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4일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2025년 12월 10일 부. ◇임원승진(부사장) ▲신지영(Global Program Management실장) ▲안기채(기업문화실장)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상장이후 처음으로 1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CB 발행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더해 신규 투자자로 아주IB투자가 참여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전환가액은 8935원이다. 발행주식 수는 212만6468주(16.43%)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30년 12월 19일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엔셀(ENCell)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CB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다. CB의 만기는 오는 2030년 12월12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4295원이다. 이번 CB 발행은 NH투자증권이 주관하며, 엔에이치-메리츠 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 BNH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두 대표가 각 전문 영역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수행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은 전략·신사업·R&D 총괄 CEO로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주도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가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중인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고도화된 흉부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뷰2.0(AVIEW 2.0)’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AVIEW 2.0은 기존 AI 솔루션 ‘에이뷰(AVIEW)’ 제품군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이전버전 대비 페이지 로딩속도 79% 개선, 전환속도 89% 향상, 질환통합 요약(summary)화면 제공 등 실사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직관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판독, 보고, 설명과정이 한 화면에서 이어지는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본부장에 최윤정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최 본부장은 그동안 사업개발본부를 맡아왔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미래 전략실행의 정합성과 추진 속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미래 성장 모달리티로 부상한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RPT본부를 신설했다. RPT본부는 원료·동위원소
셀비온(CellBion)은 4일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신약개발 비임상 단계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을 표적으로 하는 알파핵종(Ac-225) 이용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이다. 셀비온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서 단독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총 연구기간은 2025년 10월1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 2년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알파(α) 방사체인 악티늄-225(225Ac) 기반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계획(I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일(현지시간)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소장 대행으로 트레이시 베스 회그(Tracy Beth Høeg) 의학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리처드 파즈더(Richard Pazdur) CDER 소장을 새로 임명한 이후, 3주만인 지난 2일 파즈더 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격 사임한 파즈더 소장은 FDA에서 26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인물로, 특히 FDA 종양학센터(OCE) 책임자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은 임명 당시
프로테고 바이오파마(Protego Biopharm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3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프로테고는 아밀로이드증을 일으키는 잘못 접힌(misfolded) 단백질을 타깃해 응집을 막고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노바티스 벤처펀드(Novartis Venture Fund)와 포비온(Forbion)이 공동으로 리드했으며 미국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Research), 오메가펀드(Omega Funds) 등 10개 회사가 참여했다. 특히 프로테고는 아밀로이드증 블록버스터 치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MMAF 페이로드(paylaod) 기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14(IKS014)’의 식도암(esophageal cancer) 임상1상 최신 결과가 내달 업데이트된다. 리가켐바이오는 LCB14 개발 파트너사 익수다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가 내달 8일부터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2026) 학회에서 HER2 양성(HER2+) 및 저발현(low)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임바이오(DigmBio)는 TAS2R GPCR 기반의 파킨슨병 프로젝트가 ‘2025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다임바이오는 향후 2년간 지원받는 연구비를 바탕으로 비임상 진입이 가능한 신규 후보물질 도출할 게획이다. 현재 DM3190 등 초기 후보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구조 최적화 및 작용기전 기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임바이오는 앞서 선도물질(lead) 발굴 단계부터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추가 과제선정으로 연구 개발의 연속성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회(ESMO IO 2025)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PD-L1x4-1BB 이중항체 ‘라지스토믹(ragistomig, ABL503)’의 새로운 용량용법에 대한 중간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지스토믹은 기존 PD-(L)1 치료제의 약물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고,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NovaBridge Bio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영국의 디지털진단 전문기업 이디엑스 메디칼(EDX Medical)과 대장암 분자진단 검사법인 ‘얼리텍-C(EarlyTect-C)’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국시장에서 즉시 상업판매가 가능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북유럽을 비롯한 유럽(EU)시장 전반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CE-IVDR)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의 의료기기 인증(IVDD)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노믹트리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에임드바이오(Aimed Bio)가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하며 4만4000원의 주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조8229억원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전체 확약비율 80.2%와 3개월 이상 장기 확약비중 50% 이상이라는 역대 최고수준의 결과를 기록했고, 일반 청약에서는 약 15조35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리면서 올해 코스닥 공모기업 중 최대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로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이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607.38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의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42만5000주에 대해 진행됐다. 이에 2억5813만9700주가 청약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1조936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쿼드메디슨은 오는 12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총 255억원의 공모자금을 마이크로니들 플
셀트리온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cMET 항체-약물접합체(ADC) ‘CT-P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CT-P70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on-squamous NSCLC) 환자 중 cMET을 발현하면서 과거 전신치료(systemic therapy)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지난 3월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아 현재 임상1상에서 환자 투약을 진행중이다.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는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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