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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 파트1의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상1상 파트1의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뉴로보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은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다. DA-1726의 임상1상은 비만 환자 81명을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lloNK(AB-101)'와 CD20 항체 병용요법의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임상1상의 첫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티바는 이번 임상1상에서 표준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lloNK와 CD20 항체인 ‘리툭시맙(rituximab)’ 혹은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
셀트리온(Celltrion)은 18일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노르웨이의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한지 2개월만의 성과로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 직후 제품 처방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실제 처방사례를 확보해 의사와
미국 인트라셀룰라 테라피(Intra-Cellular Therapies)가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로 시판중인 ‘카플리타(Caplyta, lumateperone)’의 주요우울장애(MDD) 임상3상에서 우울증상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결과로 카플리타의 적응증을 주요우울장애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플리타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현병(schizophrenia) 치료제로 승인받았고, 이어서 2021년 양극성 우울증(bipolar depression)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다케다(Takeda)가 컴쿼트 바이오사이언스(Kumquat Biosciences)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면역항암제(IO) 개발을 위해 12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을 통해 다케다는 저분자 IO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컴쿼트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이번 다케다와의 딜에 앞서 지난 2021년 일라이릴리(Eli Lilly)와도 계약금 7000만달러를 포함, 총 20억달러 이상 규모의 저분자 IO 약물발굴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저분자화합물 모달리티는 현재 면역관문억제제(ICI) 항체가 타깃하지
J&J가 독보적인 치료분야 다발성골수종에서, 그토록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포토폴리오를 집중적으로 늘려가는 이유가 있었다. J&J의 이중항체 치료제가 예상치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J&J는 지난 1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처음으로 BCMAxCD3 이중항체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의 매출액을 공개했으며, 이번 분기에만 1억3300만달러 어치가 팔리며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텍베일리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에서 다발성골수종 5차치료제로 시판허가
HLB는 지난 15일 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가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인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최적의 치료요법을 소개하는 자료다. NHC는 VEGFR2 저해제 리보세라닙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으로 지정한 근거로 국제학술지
애브비(Abbvie)가 메드인셀(Medincell)과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s, LAI)의 개발을 위해 19억25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딜을 맺었다. 메드인셀은 베포(BEPO®)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중이다. 베포는 친수성인 PEG(polyethynen glycol)와 소수성이고 무정형(amorphous)인 PLA(Poly(D,L-lactic acid)로 구성된 이중블록(DB) 또는 삼중블록(TB) 조합을 통해 약물(API)의 체내 방출을 미세조정하는 기술이다. 메드인셀은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이사회에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의 보유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우선 750억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만 총 1500억원 규모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047주로,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아벨로스 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가 설립된지 2년만에 리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항암타깃인 MASTL 저해제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그동안 세포주기(cell cycle) 분야에서의 미개척 영역에 도전한다. 세포주기는 세포분열을 조절하는 사이클이다. 세포주기는 여러 사이클린(cyclin)과 CDK(cyclin-dependent kinase) 인자에 의해 복합적으로 조절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CDK4/6 저해제 ‘입랩스(Ibrance, palbociclib)’ 등이 유방암 치료제로 시판돼 있다. 이어
동아에스티(Dong-A ST)는 타우(tau) 표적 저분자화합물인 ‘DA-7503’의 임상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DA-7503의 단회 및 반복 경구투여에 따른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적 특성을 평가한다.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위약대조,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단계적 용량증량으로 진행한다. DA-7503은 타우의 응집을 저해하는 약물로(tau aggregation inhibitor), 미세소관(microtubule)으부터 분리된
유한양행(Yuhan)은 자회사인 면역항암제 개발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해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으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
동화약품(Dong Wha Pharm)은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동화약품 8대 공장장으로 취임한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과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 공장장은 중앙대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박진 동화약품 공장장은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는 15일(현지시간) M4 무스카린 수용체 PAM(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후보물질 ‘NMRA-266’의 조현병 임상1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보류(clinical hold)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뉴모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17.48% 하락해 마감했다. 이번 임상중단은 ‘NMRA-266’의 토끼 동물모델에서 경련(convulsions)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뉴모라는 진행중인 NMRA-266의 단일/다중용량
바이오텍의 대명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설립된지 35년만에,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5억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의료기술에 초점을 맞춘 리제네론벤처스(Regeneron Ventures)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리제네론파마슈티컬이 리제네론벤처스의 독점적인 펀드출자자(LP)이며, 유망 바이오텍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5년동안 매년 1억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리제네론은 지난 1988년 설립후 지금까지 두 공동창업자인
노바티스(Novartis)가 경구용 보체인자B(complement factor B, CFB) 저해제의 IgA신증 임상3상에서 단백뇨를 38% 낮춘 중간분석 결과를 내놨다. 노바티스의 CFB 저해제 ‘입타코판(iptacopan)’은 지난해 12월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아 ‘파발타(Fabhalta)’란 제품명으로 시판했다. 노바티스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파발타를 IgA신증에 대한 가속승인 서류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현재 우선심사검토(priorit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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