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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테라퓨틱스(Structure Therapeutics)의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가 비만 임상2b상 오픈라벨연장(OLE)에서 72주차에 체중을 최대 16.2% 감소시킨 효과를 보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경구 위고비(Wegovy pill)’와 유사하고, 일라이릴리(Eli Lilly)의 ‘파운다요(Foundayo)’에 비해서는 더 높은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더해, 스트럭처의 또다른 에셋인 아밀린(amylin) 및 칼시토닌(calcitonin)
오는 2027년은 카이뮨(Qymune)에 ‘2가지 핵심 마일스톤’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이뮨은 2년전 차세대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를 목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발생을 현저하게 줄여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는 컨셉이다. 먼저 리드프로그램인 CD19를 타깃하는 신규 T세포 인게이저 ‘QUM1’이 임상단계로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B세포를 고갈(B cell depletion)시키
로이반트(Roivant Science)는 흡입형 sGC(soluble guanylate cyclase) 활성화제(activator) ‘모슬리시구아트(mosliciguat)’의 성공적인 폐질환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로이반트는 2년전 바이엘(Bayer)로부터 계약금 14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억9400만달러 규모로 모슬리시구아트를 라이선스인(L/I)했으며, 모슬리시구아트를 개발하기 위해서 자회사로 신규 반트사인 풀모반트(Pulmovant)를 설립해 간질성폐질환 관련 폐고혈압(PH-ILD) 임상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제 암젠(Amgen)의 CD3xDLL3 이중항체 ‘임델트라(Imdelltra, tarlatamab)’가 소세포폐암(SCLC) 1차치료 기준을 바꾸려고 한다. 암젠은 8일(현지시간) 전이성 단계인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DeLLphi-305 임상3상의 1차치료제 유지요법(maintenance)에서 임델트라와 PD-L1 ‘임핀지’ 병용요법이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ES-SCLC 1차치료제로 표준요법인 임핀지와 백금기반 화학항암제, 에트포시드(etoposide)를 병용투여한
노바티스(Norvatis)의 DMPK mRNA 타깃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인 ‘델-데시란(delpacibart etedesiran, del-desiran)’이 근긴장이영양증1형(DM1)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델-데시란은 노바티스가 지난해 10월 어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를 12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노바티스는 어비디티 인수 당시 델-데시란의 연간매출이 최대 6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은 앞선 Lp(a)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가 란셋(The Lancet)에 신규 타깃 BAFFR CAR-T ‘PMB-CT01’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 9명에게서 완전관해(CR) 78%를 확인한 임상1상 중간 결과를 게재했다. 이 가운데 6명은 이전 CD19 CAR-T를 치료받고 다시 병기진행을 보이는 환자였고, PMB-CT01을 투여하자 4명이 CR을 보였다. 약물 지속성(durability)도 확인했고 데이터 컷오프(cutoff) 시점에서 재발없이 모든 환자가 CR을 유지했고, 가장 긴 케이스로 환자에게서 35개월
BMS(Bristol Myers Squibb)의 KRAS G12C 저해제 ‘크라자티(Krazati, adagrasib)’가 대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EGFR 항체 ‘얼비툭스(Erbitux, cetuximab)’의 병용요법에서 자발적으로 시판을 철회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홈페이지에 크라자티에 대한 서한(NDA 216340/S-011)이 업데이트되면서 알려졌다. 크라자티는 지난 2022년 KRAS G12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제로 처음 가속승인(accelerated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블록버스터 GLP-1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semaglutide)’가 비만을 적응증으로 6~11세 아동에게도 효과를 보인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위고비는 12세 이상의 비만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상태이며,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의 경우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승인받았다. 다만 소아비만관리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IL-6 항체 ‘질티베키맙(ziltivekimab)’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지 못해 임상3상에서 실패한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임상3상 2건을 추가 중단한다. 이미 질티베키맙에 대한 전망이 흐릿해졌던 가운데, 예상했던 타임라인보다 이르게 실패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원래는 내년 상반기 탑라인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었다. 이번에 중단되는 것은 심부전(HFpEF) 적응증에서 진행하고 있는 HERMES, ATHENA 임상3상 2건으로,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가 ‘전체
중국의 아르고 바이오파마(Argo Biopharma)의 혈장 PKK(pre kallikrein) siRNA ‘BW-20805’가 유전성 혈관부종(HAE) 임상2상에서 발작률을 투여전(baseline) 대비 최대 96%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BW-20805의 300mg 24주1회(Q24W) 투여군에서 나타났다. 또한 해당 투여군에서 HAE 발작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비율이 75%에 달했다. 다만 이번 임상은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임상인데다, 위약군이 없어 실제 치료효과를 가늠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 아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와 CDK4/6 저해제 병용요법이 미국에서 HR양성(HR+), HER2음성(HER2-)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1차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표준치료법(SoC)인 아로마타제 저해제(AI)와 CDK4/6 저해제를 병용하는 1차치료 중 ESR1 유전자변이가 검출된 환자에서 기존 AI를 카미제스트란트로 전환(switching)하는 방식에 대해 이뤄졌다. 카미제스트란트는 ‘에트카마(Etcamah)’라는
이탈리아 메나리니(Menarini Group)가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Gan & Lee Pharmaceuticals)로부터 2주1회(Q2W) 투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의 유럽 권리를 계약금 6200만유로(약 71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2600만유로(약 7억71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이로써 메나리니는 유럽 27개국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그리고 발칸 반도 국가들(Balkan countries) 등 총 39개국에
현재의 심혈관질환 치료제 분야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로, Lp(a) 수치를 낮추는 것이 환자의 실혈관질환(CVD) 발생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에 앞서 한달전 염증을 낮추는 IL-6 약물이 실패하는 것에 이은, 심혈관질환 영역에 또다른 충격이다. 그 첫 대규모 임상 결과로 노바티스(Novartis)의 Lp(a) 안티센스올리고누클레오타이드(ASO) ‘펠라카르센(pelacarsen)’이 심혈관질환 환자 8000여명에게서 심혈관 사건 발생위험을 낮추는데 실패했다. Lp(a)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심혈
알지노믹스(Rznomics)가 자체 플랫폼의 핵심인 RNA 치환효소인 리보자임(ribozyme)을 기반으로 원형RNA(circular RNA, circRNA)를 생산하는 효율을 최대 7배 개선시켰다. 원형RNA는 기존 선형 구조의 mRNA보다 안정적인 특성을 가져, 차세대 RNA 기술로 개발되고 있다. 이전까지 RNA 길이가 길어질수록 circRNA 생산효율이 떨어져, 실제 적용가능한 유전자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최대 8000개 뉴클레오티드(nt)에 달하는 타깃 유전자(gene of interest, GOI)에 대해서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이 초희귀질환인 알렉산더병(Alexander disease, AxD)을 적응증으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알렉산더병은 약 100만~300만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초희귀질환으로,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유전자 변이로 인해 GFAP가 과다생성되며 뇌의 교세포(brain’s supportive cells)에 축적돼 신경계에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해 발작, 발달지
지난 8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 836억원으로 집계됐다. 1곳은 진단, 1곳은 신약개발 기업이고 둘다 후기단계 투자라운드에서 각각 400억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무려 3조원 규모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금의 90% 이상이 해외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에 투입된다. 지난 8월에는 대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딜이 잇따라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로슈(Roche)에
로슈, '근육보존 항체' 비만 "효능이슈" 개발중단..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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