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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반등이 시작되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떠올랐다. 바이오·제약 업계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3년간의, 지난했던 혹한기를 견딘 끝의 결실이다. 지난 2025년 중반을 최저점을 찍고 상승하기 시작해,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의 시그널을 보였다. 이를 대변하듯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NASDAQ XBI)는 31.28%...
엔게인(ENGAIN)이 지난 12월 1일 3세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누베나(N...
지난 12월 비상장 바이오투자는 2곳, 총 495억원이었다. 2곳 모두 인공지능(AI)...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의 NK1 수용체 길항제가 40...
바이오헤븐(Biohaven)의 칼륨채널 활성제 ‘오파칼림(Opakalim, BH7-70...
"붉은말의 해" 2026년 제약·바이오 '관전포인트 5가지'
HLB그룹, 바이오부문 총괄회장에 김태한 前삼바 대표
[인사]유한양행, 2026년 1월 임원 인사
이동훈 SK바이오팜 "RPT, 미래성장축 핵심 모달리티"
[인사]일동제약그룹, 임원인사 발령
뇌질환 영역에서 혈뇌장벽(BBB) 셔틀 기술에 대한 시각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뇌로 약물을 얼마나 통과시킬 것인가의 문제였다면, 이제는 뇌의 어디로 약물을 분포(distribution)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최근 1~2년은 로슈의 BBB 셔틀을 붙인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트론티네맙(trontinemab)’의 개념입증(PoC) 결과가 BBB 셔틀 기술을 확보하는 딜을 촉발시키는 것처럼 보였다면, 이는 빙산의 일각인 것으로 보인다. 트론티네맙의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친 1단계 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통해 계약규모 기준으로 약 15조9401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중 기업들이 실제로 업프론트(upfront)로 받은 계약금만 3302억원에 달한다. KDDF가 선정해 지원한 신약개발 과제들이 단순히 연구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대표적 증거이다. 이같은 기술이전 성과 외에도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목표는 96%의 달성율을 보였으며, 기술이전 규모 등 질적인 부분에서도 주목할
아스트라제네카(AZ)가 pan-KRAS 저해제 경쟁에 들어가기 위해, 계약금 1억달러를 주고 임상1상 에셋을 사들인다. 초기지만 이미 붐비기 시작한 영역으로 화이자, 일라이릴리, 암젠, 비원(BeOne), 아스텔라스 등 빅파마가 초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속해서 KRAS 저해제에 집념을 보여온 분야이고, 바로 지난달 2년전 중국 유시노바(Usynova)에서 사들인 KRAS G12D 저해제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pan-KRAS 저해제 대표 플레이어는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으로,
차바이오그룹이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시무식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바이오그룹의 2025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 및 R&D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차바이오그룹은 바이오와 의료 분야에서 축적해온 자산 위에 AI라는 날개를 달아 AI 융합 생명과학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사람이 태어나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변화가 시작되는 혁신의 시기로 규정하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회사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사적 사업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3개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leap)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 삶이 달라졌듯,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 시점이 미래
유한양행(Yuhan)은 2일 중앙연구소장에 최영기 전무를 전보 발령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뉴 모달리티(New Modality) 부문장에는 조학렬 전무를 신규로 임명했다. 뉴모달리티 부문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내 신규 조직으로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을 중심으로 신규 모달리티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신임 조 전무는 △경북대 유전공학 학·석사 △미국 밴더빌트대 의과대 박사 △미국 Harvard, MIT, Yale대 연구원 및 연구교수 △미국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
유한양행(Yuhan)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6년에도 회사 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한양행은 2026년에도 핵심가치인 ‘Progress’와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공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Global Top 50 제약사’ 목표에 한단계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회사가 창립 100주년
GC녹십자(GC Biopharma)는 2일 신임 Compliance실장에 호규찬 전 법무법인 대륜 수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규찬 신임 실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한결,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케이뱅크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대륜에서 기업법무그룹 수석 변호사로 근무했다. 호 신임 Compliance실장은 GC녹십자의 법무, 감사, 준법경영, 대외협력 및 지식재산권 등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회사는 호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선제적으로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
GC녹십자(GC Biopharma)는 2일 허은철 대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GC인 ‘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025년은 알리글로(Alyglo) 매출 1500억원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미국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준 R&D부문의 노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 페노피브릭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 성인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요법으로 LDL-C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만, TG 수치가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에는 스타틴 치료로 LDL-C가 조절되더라도 TG가 높고 HDL-
GC녹십자(GC Biopharma)는 2일 알라질증후군(Alagille syndrome,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이번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급여등재로 리브말리는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제가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GC녹십자는 기대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21년 미럼 파마슈티컬(Mirum Pharmaceutic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달 31일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으며, 릴리로부터 위탁받은 총 4억7300만달러(약 678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딜클로징(deal closing)은 셀트리온이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으로, 셀트리온은 이미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해 가동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
이동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사장이 2일 병오년(丙午年) 신년회를 통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를 중심의 시장 리더십 강화하고,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과 AI 기반 연구혁신을 축으로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는 새해 전략을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지닌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가 R(연구)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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