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로노이(Voronoi)는 미국 파트너사 앤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가 RIPK1 저해제 ‘VRN04’에 대한 옵션을 행사해 해당 에셋을 사들였다고 18일 공시했다. VRN04는 RIPK1을 선택적으로 저해해 TNF-α 수용체 신호전달을 차단해 대장염, 건선, 아토피성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로 개발되고 있다. 앞서 보로노이는 지난해 8...
알테오젠(Alteogen)이 신규 플랫폼으로 1개월 약물전달(once-monthly d...
덴마크 젠맙(Genmab)은 PTK7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인 ‘GEN1107(...
이노퓨틱스(Innopeutics)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A...
PRMT5 저해제가 EGFR이나 ALK와 같은 TKI로 타깃할 수 있는, 즉 흔한 종양...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 "결정"
박순재 알테오젠 "1개월 플랫폼 개발..2027년 비만임상"
노바티스, 몬테로사와 "또 면역" 분자접착제 '57억弗 딜'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 "시판허가 획득"
에스티팜, 내달 PoC 결과 ‘ALLINI’ HIV “개발전략은?”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가 지난 2년간의 고민 끝에,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리는 ‘사파(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SAFA™)’ 플랫폼을 개선한 신규 플랫폼 전략을 공개했다. SAFA™ 기술은 혈청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과 결합하는 항체절편(Fab)에 약효성분을 나타내는 물질을 결합시킨 구조로, 알부민의 체내 FcRn 리사이클링(recycling) 메커니즘을 통해 약물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컨셉이다. 차세대 방향은 크게 2가지다. 먼저 ‘REMAP(recombinant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의 릴라 사이언스(Lila Science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억3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릴라는 기존 인공지능(AI)을 넘어 과학 슈퍼인텔리전스(scientific superintelligence) AI 구축을 목표로 누바르 아페얀(Noubar Afeyan) 플래그십 창립자 겸 CEO, 제프리 폰 말트잔(Geoffrey von Maltzahn) 플래그십 제네럴 파트너(general partner) 등이 지난 2023년 설립했다. 릴라는 회
노바티스(Novartis)의 면역질환에 대한 집착은 계속되고 있으며, 몬테로사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와 1년도 채 안 돼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을 계약금 1억2000만달러에 사들이는 추가 딜을 체결했다. 최대 57억달러 규모의 딜이다. 몬테로사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영역에서 분자접착제에 포커스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텍으로, 어느덧 주력 분야였던 항암제보다 면역질환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노바티스와 체결한 첫 번째 딜도 면역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면역항암제로 개발해오던 CD80-IL2 융합단백질과 마이크로바이옴 복합제의 병용요법으로 항노화 임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CD80-IL2 에셋인 ‘GI-102’와 관계사인 지아이롱제비티(GI Longevity)의 마이크로바이옴 복합제 ‘GIB-7’ 병용요법으로 올해 4분기에 한국, 호주에서 임상2a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아이롱제비티는 지난달 지아이바이옴(GI Biome)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아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이다 GI-102는 회사가 면역항암제로 개발해오고 있는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랩스(Matica Biolabs)는 구강건조증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 사이알바이오(SiALBIO)와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쇼그렌증후군(Sjögren’s disease) 융복합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해 사이알바이오에 공급하게 된다. 사이알바이오는 줄기세포 기술과 면역조절 기술을 기반으로 침샘(타액선) 조직재생과 면역조절을 융합한 ‘리프(Regenerative Immunomodul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네스페셀(nespe-cel, AT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과 더불어 신속심사 및 조건부 허가를 통해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환자수 2만명 이하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품목허가 유효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며, 허가 신청 시 자료제출 간소화 등 행정적 혜택을 누리게 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행사로, 매년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250여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약 32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
큐로셀(Curocell)은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고,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26일이다. CB의 주당 전환가액은 4만1950원이며 시가하락에 따른 조정가액의 조정은 3만3600원까지만 가능하다. 이번 CB는 하나벤처스가 운용하는 하나테크밸류업펀드2호에서 인수한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운영자금 목적이며, 큐로셀은 루푸스신염 치료제 개발에 45억원,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40억원, 바이러스 벡터 내재화에 15억원 등이 투입
HLB와 HLB사이언스(HLB Science)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HLB는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을 추진하며, 존속법인은 HLB가 된다. 이번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 따른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HLB는 주식매수청구권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반면 HLB사이언스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며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이번 합병의 주당 합병가액은 HLB의 경우 3만8784원, HLB사이언스는 1731원으로
GC녹십자(GC Biopharma)는 17일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ABO Plasma, 前 ABO홀딩스)가 텍사스주에 위치한 라레도(Laredo) 혈장센터(plasma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ABO플라즈마는 GC녹십자가 올해초 인수한 혈액원이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출범과 동시에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장된 혈장의 보관기한은 24개월로, GC녹십자는 공여자 혈장을 보관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혈장센터의 FDA 허가절차는 통상 9개월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17일 부정맥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LGTNet(Local-Global Temporal Fusion Network)’이 국제 학술지 ‘IEEE TSMC-Systems(IF 8.7)’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부정맥 탐지 정확도 향상을 위해 심전도(ECG) 신호의 미세한 특징(로컬 정보)과 전체적인 리듬 흐름(글로벌 정보)을 통합 분석하는 ‘딥러닝 기반 신경망 구조(LGTNet)’를 제시했다. 씨어스는 이번 연구에서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Temporal At
셀트리온(Celltrion)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18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내 취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내재 가치가 성장 잠재성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을 포함해 셀트리온은 올해 9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매입규모는 8500억원, 자사주 소각규모는 9000억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임직원들도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자사의 방광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법인 ‘얼리텍(EarlyTect) BCD’가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UA)의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 ‘무증상 미세혈뇨 환자평가기준’에 공식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AUA 가이드라인 등재가 한국의 체외 분자진단 기술이 미국의 임상진단진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AUA는 비뇨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지침을 제정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임상 기관 중 하나이며, AUA의
전체 기사보기
이노퓨틱스, 'AAV' 파킨슨병 "국내 1상 IND 승인"
메이즈, ‘SLC6A19 저해제’ PKU 1상 "긍정적"..주가 급등
코스타시스, '비강투여' 부메타니드 이뇨제 "美 승인"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인사]더바이오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에 차원태 전 총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