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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항암제 임상개발 영역에서 가장 활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키워드는, 단연 ‘항체-약물접합체(ADC)’이다. 애초 ‘엔허투(Enhertu, T-DXd)’가 만든 ADC 광풍이 예상보다 긴 지난 3~4년간 이어지면서 임상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ADC의 개념은 계속해서 재정립되고 있다. 이제는 ADC이 마법의 탄환(magic bullet)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
노바티스(Novartis)가 다시 저분자화합물로 스플라이싱(splicing)을 조절하는...
유한양행(Yuhan)은 온코마스터(oncoMASTER), 휴레이포지티브(Huray Po...
셀트리온(Celltrion)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BioMe)와 ...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롯데바이오 대표에 제임스박 前GC셀 대표 “내정”
[인사]대원제약, 2025년 정기 임원승진 인사
[인사]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임원승진 인사
GC셀 신임 대표에 원성용 연구소장 "내정"
오름테라퓨틱, "기관참여 부진"에 상장 철회신고서
서정진(Seo Jung-jin) 셀트리온(Celltrion) 회장이 할로자임(Halozyme)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플랫폼의 개발을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회사의 사업현황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면서 내년에 출범하는 CDMO 사업의 하나로 SC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항체의약품의 특허만료를 겨냥해, 오랫동안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바이오시밀러 시대'를 연 회사로, 그 과정에서 '허셉틴'의 로슈, '레미케
얼마전 뒤센근이영양증(DMD) 플레이어인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가 차세대 엑손스키핑(exon-skipping) 약물개발을 전면중단한 이유가 있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였다. 사렙타는 전략을 바꿔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의 RNAi 기술에 8억2500만달러를 베팅하는 딜을 맺었다. 마일스톤 규모만 최대 100억달러에 달한다. 지난달 사렙타는 3분기 실적발표 당시 주력으로 내세우는 차세대 엑손51 임상개발 프로그램까지 중단했었는데, 안전성 이슈 때
미국 머크(MSD)가 이제는 폐동맥고혈압(PAH) 분야에서 치료 기준을 높이고, 시장내 입지 확대에 촉매가 될 수 있는 임상3상 데이터를 1년일찍 손에 쥐었다. 머크는 25일(현지시간) PAH 신약 ‘윈리베어(Winrevair, sotatercept)’의 ZENITH 임상3상에서 중간 분석 결과, 조기에 1차 종결점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이 두껍고 좁아지면서, 심장에 혈액을 보내지 못하면서 손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희귀 혈관질환이다. 이에 따라 임상은 조기 종료되며,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는 임상을 조기에
알테오젠(Alteogen)은 3일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플랫폼 ‘ALT-B4’를 기술수출한 파트너사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로부터 계약금 20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8일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에 ALT-B4를 사용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의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0일이내 계약금 수령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파트너사 측에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2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James Park) 전 지씨셀(GC Cell)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박 대표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미국 머크(MSD), BMS,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MS 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
대원제약(Daewon pharm)은 2025년 1월 1일부로 총 3명의 임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 명단이다. ◇상무 승진 ▲사업개발부 길선희 ▲신약연구부 황현환 ◇이사 승진 ▲해외사업부 강종환 이상 총 3명, 2025년 1월 1일부.
지씨셀(GC Cell)은 원성용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기존에 지씨셀을 이끌던 박제임스종은(Park James Jong Eun)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달 29일 단행한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씨셀은 회사의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원 대표가 내정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에 선임될 원 소장은 1년전인 지난해 12월 지씨셀 연구소장으로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트바이오(ApitBio)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진제약의 링커-페이로드 결합체를 활용해 ADC 약물을 개발하며, 에이피트바이오는 특정 난치성 고형암에서 과발현 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9월 삼진제약이 에이피트바이오와 성공적인 ADC 신약 개발을 위해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 MTA)의 연
GC(녹십자홀딩스)의 계열회사인 GC지놈(GC Genome)은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GC지놈은 앞서 지난 15일 신규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로 통과했다.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IPO)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GC지놈은 유전자 분석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IPO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GC지놈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임상유전체
세계 최초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AI가 의사를 대신해 진료한 리얼월드(real-world data, RWD)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AI가 의사보다 암을 더 많이 발견하고, 판독시간을 줄였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1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실제 의료현장에 도입한 이후 약 1년간의 실사용 임상 데이터(RWD)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최대규모의 사립병원 카피오 세인트괴
셀트리온(Celltrion)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daratum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럽 의약품청(EMA)에 IND를 제출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IND 절차를 밟으며 주요국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을 통해 셀트리온은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MM)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
GC(녹십자홀딩스)는 29일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대표이사 내정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원성용 지씨셀(GC Cell) 대표이사 ▲조관구 GCCL 대표이사 ◇승진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이사(E4 승진)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E3 승진) ▲허진성 GC 경영관리본부장(E2 승진) ◇임원 선임(E1) ▲노형주 GC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담당 ▲박정민 GC DT추진실장 ▲이상수 GC 총무비서실장 ▲유성곤 GC녹십
알테오젠(Alteogen)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가 알테오젠헬스케어(Alteogen Healthcare)를 흡수합병하는 결정을 철회했다. 알테오젠은 종속법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헬스케어가 지난 11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 결정을 했으나, 29일 열린 양사의 합병승인 주주총회에서 본 안건은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예정된 모든 합병에 대한 일정은 취소된다. 또한 종속회사간 합병철회로 인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은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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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삼성바이오에피스, 2025년 정기 임원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