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국내 항암신약 개발기업인 언코메트플러스 파마슈티컬(OncoMet+ pharmaceuticals)은 13일 '메티메디 파마슈티컬(MetiMedi Pharmaceuticals)'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메티메디 파마슈티컬은 항암제 개발에 중점을 둔 바이오텍 회사로서 현존하는 항암제의 여러 독성 및 제한된 적응증을 개선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를 개발하고자 2016년 2월 설립됐다. 대표는 듀퐁 파마슈티컬(DuPont Pharmaceuticals)과 BMS를 거쳐 녹십자 R&D 총괄 CTO,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 한국항체소사이어티(ASK, Antibody society Korea) 회장 등을 지낸 장종환 박사다.
메티메디 파마슈티컬은 올해 4월 전이성 대장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항암제 OMT-110의 임상 1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