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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YUNGJIN Pharmaceutical)이 NAD⁺/NADH 조절제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imidazole derivative) 약물의 적응증 확장 및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을 위해 바스젠바이오(BASGENBIO)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진약품은 지난 2017년 스웨덴 앱리바(Abliva; 이전 NeuroVive)에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치료제(PMD) 후보물질로 KL1333을 라이선스아웃했으며, 글로벌 FALCON 임상2/3상을 진행하고 있다. KL1333은 20
큐라클(Curacle)은 22일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CU104’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큐라클은 지난해 6월과 12월에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등유럽 3개국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CU104의 임상2상 IND를 승인받았다. 큐라클은 한국에서 IND 승인을 받은 후 올해내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에서 큐라클은 중등도 또는 중증의 궤양성대장염 환자 45명을 CU104 투여군(30명)과 위약군(15명)으로 나눠 임상을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내달 5일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HPK1 저해제 ‘FB849’의 전임상 결과 3건에 대한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B849는 현재 임상1상 단계로 지난해 12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1/2상의 환자 첫 투약을 시작했으며, 임상2상부터는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를 계획하고 있다(NCT05761223). 이를 위해 머크와 키트루다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퍼
동아에스티(Dong-A ST)가 자회사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를 통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의 임상2상 파트2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의 글로벌 임상2상을 승인받았으며, 같은해 9월 파트1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올해 1월에는 임상2상 파트2를 시작했다. DA-1241의 2상 파트1, 파트2는 올해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진
김동석 아이비스바이오(AevisBio) 대표는 “PLK1 저해제의 독성이슈를 개선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전의 PLK1 분해약물(degrader)를 개발중”이라며 “전임상에서 높은 표적 선택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삼중음성유방암(TNBC)를 적응증으로 임상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일결합(monovalent) 방식의 분자접착제는 임상적으로 효능이 확인돼 이미 승인된 기전으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방식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면 이중결합(bivalent) 분
알테오젠(Alteogen)은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변이체를 개발하고 이를 PCT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피하제형변경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로자임은 PH20에 기반한 변이체이다. 이번에 알테오젠이 개발한 신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는 PH20과는 다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개발되었다.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는 현재는 항체의약품에 주로 사용되지만, 항체-약물접합체(ADC) 혹은 저분자 화합물 등 여러 모달리티(modality)로 확장이 가능하며,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직접
알테오젠(Alteogen)은 미국 머크(MSD)와 지난달 체결한 계약 변경에 대한 계약금 2000만달러를 수령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머크와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키트루다)’ 제품군에 대해 비독점계약을,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으로 변경하는 계약에 따라 계약금 2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4억5200만달러 규모의 변경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계약당시 알테오젠은 머크로부터 이번달 25일까지 계약금을 입금받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입금이 완료된 것이다. 알테오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설립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B발행 대상자는 '아트만-빌랑스 신기술조합 제1호'이다. 뷰노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조달,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영구 CB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고 뷰노는 설명했다. 뷰노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비용 등
제넥신(Genexine)은 21일 지속형 빈혈치료제인 ‘에페사(Efesa, efepoetin alfa, GX-E4)’의 가교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1상은 총 12개월 동안 건강한 코카시안(백인)과 아시아인 40명을 대상으로 에페사를 단회로 정맥투여(IV)한뒤 약동/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가교임상(bridging study)이다. 가교임상은 외국에서 개발된 신약을 승인할 때 신약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민족적, 인종적 요인에 차이가 있기 때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등을 포함한 그룹의 지주사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Group Value Creator)’로서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내에서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미래 100년 기업 청사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MSCI(모
큐라티스(Quratis)는 21일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필리핀 임상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필리핀 식약청(PH-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2곳에서 150명 대상으로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분석한다. 해당 임상2b/3상은 지난해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프로토콜 선정/제외기준, 일정표, 오기 정정 등에 대한 IND 변경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별로 임상절차를 진행중이다. 큐라티스는 한국 이외에 3~5개 국가에서
오스코텍(Oscotec)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을 면역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로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희귀자가면역질환인 세비도플레닙의 ITP 임상2상을 완료하고, 복수의 기업과 추가 임상개발을 위해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추가 임상개발 진행 계획은 없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2월 면역혈소판감소증 임상2상에서 1차 종결점에 도달하지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cME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종근당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를 향상시킨 cMET 타깃 ADC 후보물질 ‘CKD-703’의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내용 제목은 'CKD-703, a novel antibody-drug conjugate targeting cMET wi
혈액 기반 암 조기진단 바이오텍 아이엠비디엑스(IMBdx)가 다음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회사 플랫폼의 경쟁력과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엠비디엑스 제품은 국내 34개 병원, 해외 2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제품에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과 함께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져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됐으며, 한번의 채혈로 암을 정밀분석하고 조기진
GC녹십자엠에스(GC Medical Science, GCMS)은 21일 FEND-TB 프로젝트에서 국제기구인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FEND-TB 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이다.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 옥스퍼드대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는 주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는 21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와 다제내성 녹농균(Multidrug-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다제내성 녹농균을 표적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두 회사는 다수의 파지를 이용한 칵테일 치료제와 함께 기존 항생제와 병용투여까지 감안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고켐
AZ, ‘PARP1 저해제’ 유방암 1b상 “내약성 개선”
아이엠바이오, ‘차세대 IgM 플랫폼’ “암백신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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