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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20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 BIo)가 IL-15 수퍼아고니스트(superagonist)를 비근침윤성 방광암(non-muscle invasive bladder cancer, NMIBC)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이뮤니티의 '안크티바(ANKTIVA, nogapendekin alfa inbakicept-pmln, N-803'는 유두종(papillary tumors)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표준치료인 BCG(Bacillus Calmette Guerin)에 반응하지 않는 NMIBC 치료에 BCG와 병용해 최대 37개월간 유지요법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Exollence Biotechnology)가 차세대 엑소좀(exosome) 약물전달 기술을 이용한 KRAS siRNA 약물의 비임상 효능결과를 내놨다. KRAS G12C 변이형 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암젠(Amgen)이 시판중인 KRAS 저해제 ‘루마크라스(Lumakras, sotorasib)’와 비교해 동일한 항암효능을 확인했다. 엑솔런스는 이번 인비보(in vivo) 결과에 기반해 엑소좀에 siRNA를 탑재하는 회사 플랫폼의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엑솔런스가 실제 포커싱하고
최근까지 2년넘게 이어지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침체 속의 새로운 바람이 될것인가? 일본 제약·바이오 산업에 커다란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시장에서의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과와는 달리 일본에는 바이오벤처 혹은 스타트업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일본 빅파마 3곳인 다케다(Takeda), 아스텔라스(Astellas), 스미토모(Sumitomo)이 뭉쳐 초기 신약발굴 프로그램을 인큐베이팅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일본은 지금까지 여러 블록버스터 약물을 탄생시킨 저력이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차세대 인터루킨-2(IL-2) 약물을 개발하기 위한 다른 접근법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면역항암제 개발 붐 속에서 유일하게 시판된 IL-2 약물인 ‘프로류킨(Proleukin, aldesleukin)’의 독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많은 약물이 개발됐지만, 막상 임상에서 성공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고형암에서 IL-2 기전이 항암효능을 가진다는 것에 근거해, 약물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IL-2 수용체 타입 IL-2Rα(CD25)에 결합하지 않으면서(non-α) 다른 타입인 IL-2Rβγ에 선택적으로 개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미국 머크(MSD)와 PD-L1x4-1BB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협력 및 공급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BH3120을 병용투여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1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
에자이(Eisai)도 결국 혈뇌장벽(BBB) 투과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이라는 큰 흐름 속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자이는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과 함께 유일하게 정식승인받은 아밀로이드베타(Aβ)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 제품명 레켐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에자이는 레카네맙 원개발사이자 2005년부터 2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바이오아틱(BioArctic)과 BBB 투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확보하는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바이오아틱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의 관계사인 아피셀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가 회사의 차세대 중간엽줄기세포(MSC) 기반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아피셀은 대웅제약과 영국의 바이오텍인 아박타(Avacta)가 지난 2020년 공동설립한 조인트벤처(JV)로, 대웅제약의 MSC 플랫폼 기술과 아박타의 non-IgG 항체 플랫폼을 라이선스인(L/I)하며 설립됐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피셀은 현재 대웅제약의 관계사로, 대웅제약이 아피셀 지분 37.78%를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가 Fc 기능을 강화한 HER2 항체의 전임상에서 ‘엔허투(Enhertu)’ 저항성 모델을 대상으로 항암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내놨다. 상트네어는 회사의 Twin Fc-ICE(immune cell engager) 플랫폼 기술로 Fc 도메인 2개를 하나의 Fab(antigen-binding fragment)에 연결한 모달리티의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2개의 Fc 도메인을 이용해 면역세포의 작용기능(effector function)을 향상시켜 기존의 항체치료제 대비 효능을
유한양행(Yuhan)이 면역항암제 개발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와 공동개발하는 TIGITxPD-L1 이중항체 ‘YH41723(IMC-202)’의 차별적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민혁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난 8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 포스터 발표현장에서 “YH41723은 NK세포 매개 종양살상과 조절T세포(Treg) 고갈 효능을 가지는 Fc 작용 기능(effector function)을 높인 이중항체”라며 “현재 3주 용량결정시험(DRF)을 마치고, 세포주 개발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이전 레고켐바이오)가 첫 번째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프로젝트로, CD20xCD22 이중항체 ‘LCB36’가 더 넓은 B세포 혈액암을 타깃할 가능성을 보였다. 정철웅 리가켐바이오 ADC 연구소장은 지난 8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혈액암은 타깃 발현이 일정하지 않으며, 항원을 발현하지 않거나 낮게 발현하는 환자를 놓칠 수 있다”며 “이중항체를 통해 환자 간 항원 발현 편차(variation)를 극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B세포
다케다(Takeda)의 인테그린 α4β7 항체 ‘엔티비오(Entyvio, vedolizumab)’의 피하투여(SC) 제형이 크론병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다. 다케다는 엔티비오 SC제형을 지난해 9월 궤양성대장염(UC)에 이어 크론병에 대한 엔티비오 정맥주사(IV) 제형 치료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받으며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 엔티비오 IV 제형은 지난 2014년 FDA에서 UC와 크론병에 대해 승인받았다. 엔티비오는 지난해 3~12월까지 3분기 누적 미국 매출 4318
5년전 노바티스에 PSCK9 RNAi ‘렉비오(인클리시란)’ 에셋을 기반으로 회사를 97억달러에 매각한 더메디슨스컴퍼니(The Medicines Company) 대표 등 임원진이, 이번엔 유례없는 ‘인크레틴(incretin) 약물의 붐’ 속에서 비만대사 스타트업 멧세라(Metsera)에서, 2억9000만달러의 대규모 펀딩에 성공하며 18일(현지시간) 본격 출범을 알렸다. 거대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압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영역이다. 멧세라는 전 더메디슨스 대표 클라이브 민웰(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IgM 항체 백본(backbone)이 가진 다중결합을 통한 높은 결합력(avidity) 기반 ‘암백신 개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현재 글로벌에서 항체의약품 개발은 IgG 항체 백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IGM 바이오사이언스(IGM Biosciences)와 함께 IgM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선두그룹이다. 다만 IGM 바이오사이언스의 항암 포토폴리오는 CD3 기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존에 I
알엔에이진(RNAGENE)이 자체개발한 mRNA와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이용해 항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이우길 알엔에이진 대표는 17일 서울 문정동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서 열린 문정바이오 CEO포럼에서 “mRNA 구조설계 플랫폼, 생체내 전달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HPV) 항암백신과 윌슨병(Wilson’s disease) 치료제를 개발중”이라며 “현재 시리즈A2 투자유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알엔에이진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mRNA 기반 치료제와 이를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LN
차바이오텍(CHA Biotech)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지난 5~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ICI),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TLR2와 TLR3 작용제(agonist)로 기능하는 2가지 리간드로 구성돼 있다. 암세포
유한양행, “AACR 공개” ‘PD-L1xTIGIT’ 3가지 메커니즘
에자이도 “결국 BBB”, 바이오아틱과 ‘AD 옵션딜’ 체결
종근당, 큐리진서 ‘이중표적 RNAi’ 항암제 L/I 딜
상트네어, ‘Fc↑’ HER2 항체 “엔허투 저항모델서 효능”
머스트바이오, “한계 극복” ‘PD-1xIL-2v’ 개발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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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솔런스, '엑소좀 전달' KRAS siRNA 비임상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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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아피셀, “면역특화” ‘차세대 MSC’ 개발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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